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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2019년 벼 육묘용 상토 신청하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건전 육묘를 위한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벼 육묘용 상토는 흙, 포대, 매트로 농가의 기호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2018년 변동 직불제 대상 농가 중 2019년 벼 재배예정 농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마을이장을 통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할 수 있다.

신청할 때 1ha당 신청기준이 흙 2.5톤, 포대 50포, 매트 300매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하며, 한 농가가 여러 품목을 신청할 수는 있으나 합산 수량이 벼 재배면적을 초과하면 안 된다.

상토의 종류가 유기농과 일반 상토로 친환경 여부에 따라 분리되어 있고, 포대상토, 매트상토, 흙상토로 나누어져 있다. 포대상토도 중량별로 중량, 준중량, 경량으로 분류돼 신청 할 때 희망품목을 정확히 확인하고 작성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상토의 종류가 다양하니 신청 오류로 희망품목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정확히 작성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처 :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담당, ☎ 379-3671

◆<산림산업>화순군,‘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최우수상 수상

- 주민참여 숲 가꾸기 높은 평가...부상으로 사업비 2천만 원 확보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9일 전남도가 주관한 ‘2018년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경관 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내년 사업비 2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함께 받아 산림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여러 항목 중 ‘주민참여 숲’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참여 숲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숲(동면 오도미마을 경관숲, 이서커뮤니티센터 경관숲, 북면 노치산촌생태마을 경관숲)이다.

화순군은 2019년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주민참여 숲 7개소(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 숲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정 비전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겠다”며 “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산림행정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사업평가는 경관 숲 분야, 소득 숲 분야, 도민참여 분야 총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따라 심사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5개 시군을 선발하고, 2차 평가는 전문가와 공무원 위원이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민원과>화순군, 민원인 행정서비스 만족도 84.1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실시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나났다. 조사에 응한 군민들의 종합만족도는 84.1점에 달했다.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과 직무 교육 등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이 만족도 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말까지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민원인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82.4점에 보다 1.7점 상승한 84.1 점으로 나타났으며, 군이 만족도 측정을 시작한 2013년 80.2점, 2014년 80.3점, 2015년 81.2점, 2016년 81.5점, 2017년 82.4점으로 매년 조금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직원응대서비스 만족도(85.2)가 가장 높았다.

이어 전반적인 만족도(84.3), 편의시설서비스 만족도 (83.1), 업무처리서비스 만족도(80.3)순이었다.

항목별로는 민원인 의견수렴(85.5)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전화인사(85.4), 전화응대(85.3), 고객지향성(84.9)순이었다. 만족도가 저조한 홈페이지 접근성, 간편성, 신속성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별로는 본청 및 읍면사무소(84.3.)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고, 사업소(82.8)가 지난해보다 낮은 순으로 나타났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2018. 11. 14. ~ 12. 13일까지 실시했으며 직원응대서비스, 업무처리서비스, 편의시설 서비스 등 6개 분야 13개 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설문지에 의해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했다.

◆<안전건설>화순군, 재난관리평가‘우수’등급 ... 행안부 장관상 표창

- 2017년 미흡에서 우수 등급으로 상승 -

화순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 올해 화순군은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 받은 ‘미흡’ 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화순군은 올해 중앙정부가 실시한 재난과 안전 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에 앞서 했던 지역안전도 평가에서도 2017년 9등급에서 3등급으로 6단계 상승하고, 지역발전사업(소하천 부문)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화순군이 ‘사람 중심·현장 중심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형 재난 안전 시책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청의 실과소, 읍면의 모든 공무원이 재난 대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종 교육, 행사, 훈련 등 재난에 대비에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보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 따라 2005년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개인·부서·관계망·기관 역량에 대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개별지표로 평가)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