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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오늘의 단신 | ◆광주전남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
◆음식물 제공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고발
◆조합장이 흉기행패 경찰수사 | | | | 입력시간 : 2019. 01.05. 06:41 |   |
◆광주전남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설명절을 앞두고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방식은 중소기업에게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고 50% 이내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6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음식물 제공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고발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 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북구 모 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인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쯤 조합원 6명에게 10만 3천원 가량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음식물을 제공받은 6명에 대해서는 최대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합장이 흉기행패 경찰수사
무안의 한 농협에서 조합장이 흉기를 든 채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무안군 한 농협 지점에서 조합장 A씨가 지점장 B씨에게 흉기로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경찰에 "과거 법적 분쟁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이던 A씨가 흉기를 들고 위협한 뒤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점 내 CCTV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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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