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늘의 광주, 전남 단신 | ◆화순 초등학교서 포르말린 1리터 누출..인명피해 없어
◆계란 껍질 활용해 의료용 생체 소재 개발 | | | | 입력시간 : 2019. 11.20. 00:00 |   |
◆화순 초등학교서 포르말린 1리터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국 학교에서 독성 화학물질인 포르말린 유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화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포르말린이 누출됐다.
지난 18일 오후 3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용기에 담겨 있던 포르말린 1리터가 누출돼 소방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과 경찰은 교사들이 포르말린 용기를 옮기다 떨어뜨려 유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계란 껍질 활용해 의료용 생체 소재 개발
전남대 바이오시스템 공학과의 김장호 교수 연구팀이 계란 껍질을 이용해 의료용 생 소재를 개발했다.
김장호 교수팀은 계란 껍질 안에 있는 얇은 난간막에 그래핀을 코팅하는 방법으로 생체 소재를 만들었고, 이 소재가 줄기세포의 분화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 저널 최신호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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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