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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음료가 있다. 운동시 땀으로 잃어버린 수분이나 나트륨 등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으로 우리몸에 물이 흡수되려면 나트륨과 포도당이 필요하며 혈중 글루코스(포도당)의 수치는 보통0.1%, 혈중 나트륨의 수치는 0.9% 정도이다.

스포츠보충제에는 단백질 보충제가 있는데 난백이나 알부민 그리고 식물성인 대두단백질이 있다. 탄수화물 보충제는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첨가된 보충제이다. 사람의 초유에는 락토페린 및 다양한 면역인자가 함유되어 있고 이는 흉선 등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초유에는 노화방지기능이 있어 노화된 피부, 근육, 뼈, 신경, 연골 등을 재생성하거나 유지, 보수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체지방감소기능과 면역력 강화, 뇌신경 성장발육이나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만성피로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카페인은(커피) 섭취시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지구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유기물질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로 구성되며 체중의 96%를 차지하고 있고 미네랄은 단지 4%를 차지하며 생체기능을 정상화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수분은 체내성분의 2/3를 차지하며 혈액의 90%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 10% 수분손실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20% 수분손실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세포내액은 약 65% 체수분이 세포에 저장되어 있고 세포외액은 약 35% 체수분이 세포간액, 혈관내액, 뇌척수액, 기타 수분조직등에 저장되어 있다.

지방은 세포막과 신경섬유의 필수적 요소로 지용성비타민의 운반과 흡수에 관여하며 체온보호,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관을 보호한다.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하며 에너지 저장기능도 있어 과잉 섭취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중성지방으로 저장, 축적되어 간이나 피하조직에 저장된다.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데 이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공급이 가능하며 리놀레산, 아라키돈산 등이 있다.

체구성의 성분으로 세포막이나 호르몬, 소화분비액 등의 구성성분이 되기도 한다. 체온유지 및 생체기관을 보호하는 것으로 체온유지를 위한 보호벽, 열을 차단하는 단열제 역할을 한다. 지단백은 2가지 종류가 있다. 저밀도 지단백은 약 45%가 콜레스테롤로 중성지방, 인지질, 단백질 순서로 구성되어 있고 콜레스테롤은 간으로부터 다른조직으로 운반하는 지단백질이 된다.

이 수치의 증가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고밀도지단백은 약 50%가 단백질로 인지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순으로 구성되며 이 수치의 증가는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비교적 건강하게 장수하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조직에서 널리 발견되며 식물조직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주로 세포막의 주요성분이 되며 혈장 리포프로테인의 성분이 되며 담즙산으로 변하여 지방질의 소화를 돕기도 하며 다양한 호르몬의 구성물질이기도 하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외래교수. 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