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의 옛 聖賢(성현)들은 화순의 만연산(화산)은 악산으로 재앙을 부리는 산으로서 재앙을 막는 길은 물로 막는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수년전 화순 역대 수장들 4명이 구속되면서 임기를 마치지 못한 재앙이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惡山(악산)인 화순 만연산의 재앙이 시작되고 있다는 徵兆(징조)가 시작됐다.

화순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재앙이 2건, 화순군 출신의 유명인사가 해외도피 등 재앙으로 볼 수 있는 일련의 사실이 한꺼번에 발생하고 있다.

우선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사설의 수용자의 자해 사망사건과 관련한 장애시설 관리장의 극단적인 선택 등 3건의 사상사건이 한꺼번에 발생했고, 화순의 출신 5,18 관계 문 모 회장의 학동 건물 붕괴사건에 연루 의혹으로 인한 해외도피가 발생하는 등 일련의 재앙이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수천명의 풍력발전 시설의 거리 간격의 최초 집단민원 발생도 만연산의 재앙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본 파인뉴스의 “[論評]남산 연방죽, 복원 두고, 초미의 관심?” 이란 제목의 기사가 보도 되면서 주민들의 많은 반응과 함께 많은 의견이 본 파인뉴스에 쇄도 하면서 주민의 관심이 고도로 집중 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남산 연방죽의 옛 모습

현 화순읍사무소 광장에 옛 연방죽을 복원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굳이 읍사무소 광장이 아니라도 예산을 적게 들여 다른 위치에 연 방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그곳은 화순읍 삼천리 고사정 부근의 새로운 장소로 지목되고 있다.

고사정은 최경회 선생이 의병장을 일으킨 역사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이곳에 연방죽을 건설하여 역사적 공원으로 조성하면, 一石三鳥(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굳이 화순 읍사무소 광장의 연방죽 복원에 따른 주차난을 피할 수 있으며, 또한 관광 명소로 지목받게 되면서 관광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런 문제는 화순읍 광장에 옛 연방죽을 복원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놓고 과열된 공방이 계속 되자 이 같은 의견이 나오면서 결국은 연방죽 복원은 변경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사정 부근은 새로운 명소가 되면서 역사공원이 될수 있는 새로은 프로젝트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곳 습지 중앙에 관음정을 짓고 관음정이 만연산의 정상과 꼭지점이 될 수 있게 건축하게 되면서 화순의 재앙도 막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꼭짓점(點)이란 다각형에서 각을 이루고 있는 두 변이 만나는 점이나 다면체에서 셋 이상의 면이 만나는 점을 말한다

이렇게 새로운 장소 고사정은 남산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연방죽을 조성하는 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공청과 주민투표도 필요 없게 될 것이다.

또한 지리풍수적으로 봐서 만연산의 재해를 막을 수 있고 빗물을 이용한 도심의 비점오염저감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만연산의 재앙을 막을 목적과 현재의 고사정의 부근에 연방죽을 만들어 그 중앙에 관음정을 짓고 관음정 중앙을 만연산과 서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하여 꼭지점을 형성 한다면 옛 남산 연방죽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