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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는　수년전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을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뀌’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KBS은 김영철과 함께 '사람지도'로 돌아보는 아날로그로 프로서 감성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였던 ‘동네’에서, 자세히 보면 예쁜 ‘작은 것들의 보물찾기!’ 뿐이던 삶은, 동네 한바뀌 돌아볼 여유만 있어도 풍요로워진다는 기획 의도를 볼 수 있다.

현대의 속도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과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 하듯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 발견 해주는 새로운 도시 탐험기이며,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적막하고 삭막한 인생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방송에서 독특한 ‘로고송’과 함께 동네 한바퀴는 도시의 풍경기행, 미학적 영상으로 재발견하는 우리들의 도시, 동네, 그 골목 속 이야기들이다.

‘동네두바퀴’ 에서는 도시와 사람기행, 동네를 비추는 등대 같은 사람들의 삶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방영하고 있다.

KBS는 가까이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도시와 동네의 흥미진진한 역사와 인문학적 정보를, 사람 냄새 나는 배우 김영철의 정겨운 감성을 따라 돌아보는 스토리텔링 도시기행이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모습은 화순에도 얼마든지 있다.

역사적 아픔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화순을 KBS에 화순의 동내 한바뀌를 신청해 봄이 어떤지 생각해 본다.

큐멘터리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한바뀌'는 시청률이 최신 7.4% (130회), 최고 9.3% (105회)로서 제작 팀 심하원(책임프로듀서), 한경택(프로듀서)이 운영하고 있다.

우리 화순도 KBS에 제작진에게 신청 해서 우리 동내를 한바뀌 돌아보면 어떨까?

화순을 돌아보면, 아픔과 기쁨이 있다. 그리고 지역 홍보 효과도 클것이며, 수년전 시도했던 연극 “너릿재 연가”.와 가무극 “적벽지애” 보다 더 전국적인 효과를 예상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김영철의 동내한바뀌”와 “적벽지애”의 프로그램을 비교 해 보면 동내한바뀌는 전국의 KBS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다면 적벽지애는 화순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으며, 무료시청은 똑 같은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한 군민은 “김영철의 동내한바뀌” 프로그램 1회의 상영은 SNS, 연극 적벽지애 보다 더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 말했다.

제안자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