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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화순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

사랑을 기부하고 고마움을 배달받는 문화 정착 챌린지 시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군청소속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화순군 농특산물과 함께 홍보하기 위하여 군청뒤 주차창에 마련된 ‘설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진행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이내)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에서 접수 가능하다.

납부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다각적인 홍보와 국민적 공감이 필요한 시기이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 등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공감과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를 이어갈 방침이다.

◆[문화예술]화순열린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성황

오감톡톡 베이비 오감놀이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은 영유아, 학생, 일반부까지 연령대별 총 6개의 1분기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0회 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독서습관 함양을 위해 여타 문화센터의 프로그램과 달리 독서와 연계한 구성으로 차별화 되며, 이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7개월 ~ 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톡톡 베이비 오감놀이’가 재설되어, 그동안 영유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광주를 오가야 했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입해서 주민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문화생활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061-379-3966)에 문의하면 된다.

◆[읍면정보]화순읍, 새마을금고 어려운 이웃 후원…따뜻한 명절

-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백미 10kg 150포 화순읍에 온정 나눠 -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영미)이 지난 19일 화순 MG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후원물품 백미 10Kg 1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기부운동으로, 화순 MG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1년 동안 정성껏 매월 돈을 모았다.

후원된 백미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영미 읍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화순 MG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울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져주시고, 따뜻한 정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축소에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읍면정보]도곡면,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설맞이

도곡면 주민들, 지역의 어려운 150가구 이웃에 따뜻한 명절 선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며 화순군 도곡면에서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화순군 도곡면(면장 구현진)은 18일 면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돈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재 비오메드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도곡면 번영회와 익명의 기탁자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도곡면 행정복지센터로 기금을 전달했다.

도곡면은 전달된 기부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의 주민 150가구에 명절선물 세트를 구입해 전달했다.

구현진 도곡면장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현진 도곡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한부모가구,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다같이 행복한 도곡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