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인구정책] 화순「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 몫 추가모집

6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첨 결과 자녀 양육 신혼부부 28%, 관외 청년 50% 차지

주거·양육 걱정 없는 화순 입증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0일 '화순 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 몫 7호에 대해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추가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6일 '화순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식에서 청년 50호와 신혼부부 50호 등 총 100호를 배정할 계획이었으나, 청년 몫의 경우 중간 퇴실자 발생으로 1호가 추가되고, 신혼부부는 서류심사 통과자 중 43명이 행사에 참여해 최종 입주자가 청년 51호, 신혼부부 43호로 결정되었다.

이에 남은 신혼부부 물량 7호에 대하여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인 무주택자(세대)이면서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추첨 결과, 청년 51호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26명(50.9%)이고,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18명(35.3%), 그 외 지역은 7명(13.8%)이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16명(31.8%), 30대가 30명(58.8%), 40대가 5명(9.4%)을 차지했다.

신혼부부의 경우 43호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21명(48.8%),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16명(37.2%), 그 외 지역은 6명(14%)을 차지했고, 세대별로는 20대가 7명(16.2%), 30대가 31명(72%), 40대가 5명(11.8%)이었다.

또한, 신혼부부 중 자녀를 1명 두고 있는 신혼부부는 8세대, 2명 이상은 4세대로 집계돼 자녀 양육 신혼부부가 28%였다.

특히, 지난해 1·2차 입주자 추첨 시 당첨에서 탈락한 신청자 181명(1차 71명, 2차 110명)이 '2024년 추첨식에 재도전하여 화순 만원 임대주택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애정과 열망을 반영했다.

이번 추첨 당첨자 및 추가 예비 당첨자는 7월 말부터 입주 예정이며, 입주 후 14일 이내에 화순군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및 입주 관련 자세한 소개는 당첨자 측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모집과 관련 세부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https://www.hwasu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379-3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구정책] 화순군, 귀뚜라미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인재 육성 장학금 3천만 원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0일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화순군의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귀뚜라미 그룹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9년간 총 53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 화순군,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 어린이 흡연 예방·구강보건 인형극 실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700여 명 참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9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구강보건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담배의 폐해와 금연·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전개했다.

인형극과 더불어 건강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흡연자의 폐 모형 전시 ▲일산화탄소 측정 ▲1:1 금연 상담 ▲구강검진 및 상담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15일간 8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를 달성한 군민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하여 화순군의 흡연율 감소와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화순군, 어린이와 함께 건강한 암 예방 식습관 교육

- 미래세대를 위한 암예방 지금부터!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9일 미래세대를 위한 암 예방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화순군 어린이와 함께 건강한 암 예방 식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암유발인자에 대한 감수성이 성인보다 크며, 건강행태가 형성되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어느 날 갑자기’ 구연동화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암 사망에 30% 이상 기인하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보건소와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협력하여 ▲암행이(암 예방 캐릭터) 포토존 ▲부모·어린이 암 리플릿 배부 ▲암 예방 O, X 퀴즈 등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덜어 먹는 식습관 실천을 위한 미니국자,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한 비누 등 일상생활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순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암 발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 등 암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정활력] 화순군 사회단체, 자원봉사로 소년체전 성공 개최 기여

- 경기 운영지원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한 온기나눔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기간에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의용소방대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봉사활동에는 △경기장 운영지원 △환경정화 △부대 시설 소독 등 3개 분야에서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 봉사자 44명이 참여하여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특히,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소년체전의 특성상 화순군의용소방대 봉사자 20여 명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역할을 다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