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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도심지에는 천연 풍광으로 형성된 관광 명소가 널려있다.

여기에서 이번에 동구리 호수 공원이 국토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정부로부터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화순군은 지난 12일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 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 생활공원 분야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었다.

그 결과 2024년 수만리 생태숲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 재정비를 통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화순읍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동구리 호수공원 내 노후된 운동편의시설과 수목 등을 재정비하고 잔디마당, 수변 전망마당, 산책 마당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13억 5천만 원과 군비 1억 5천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경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국비가 투입 되면서 기존 남산 공원을 오는 11월 완공될 남산야간 공원과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수만리 둘래길을 비롯해 기촌 꽃강길의 분수대를 비롯해 개미산 전망대를 화순읍의 주요 관광지로 조성해서 화순군민은 물론 광주 등 외지 관광객이 찾게 할 수 있는 두드러진 특색인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하여 관광객 들이 화순에서 돈을 쓰고 갈 수 있는 특징적인 관광지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정부로부터 받은 사업비로 외부지역인 광주지역의 관광객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한편 동구리 호수공원은 평소에도 광주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유일한 관광지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을 화순과 가까운 광주 시민에게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을 끌어 들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