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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소통] [특집 :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 교통/안전/주차](2)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안전대책에 역점

교통·안전 등 이동 편의 대책 마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0월, 낭만화순!’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안전 관람 편의 증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7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 대비 및 축제 전반에 대한 총괄 차원의 종합상황실 1개소를 도곡 잔디광장에 설치·운영한다.

또한 자체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축제 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상해보험과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물론, 화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수립, 교통 관리 및 야간 경비에 필요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문화 조성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 주차 및 교통

이번 축제에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말(토, 일)에 ▲도곡 게이트 인근↔양정마을 사거리 구간에 차량 통제를 실시하고, 7개 주차장에 총 1,885면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P2 주차장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전용 배려 주차장으로 50대를 수용할 수 있다.

■ 축제 관광객 셔틀버스 운행

화순군은 외지에서 오는 축제장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10. 19(토)·20(토)·23(수)·26(토)·27(일)에 35인승 버스 2대를 투입해 운행한다. 10:00~ 19:00까지 하루 5~ 7회 운행계획으로 운행 노선은 아래 【붙임】과 같다.

또한 축제장 내 순환버스는 10. 19.(토)·20(일)·26(토)·27(일)에 25인승 중형버스 4대를 투입해 10:00~ 18:30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노선은 춘양 보호각 ↔ 도곡 월곡 저수지 ↔ 춘양 보호각 구간을 왕복한다.

■ 기타 편의시설 등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는 휠체어(30대)·유모차(30대) 대여 부스 2개소(도곡 1, 춘양 1)를 무료로 운영한다. 대여가 필요할 시 신분증만 제출하면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다.

도곡 배려 주차장(P2) 부근에는 아기침대, 수유 쿠션, 전자레인지 등 모성 보호공간으로 수유실이 마련돼 있다. 관광안내소도 도곡·춘양 방면에 각각 1개소씩 자리 잡아 리플릿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응급환자에 대비해 도곡 종합상황실 내에 이동 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보건 인력이 구급약을 준비해 놓고 구급차와 함께 상시 대기한다. 춘양 보호각 입구에도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설 구급차를 대기시켜 놓았다.

◆[주민안전] 화순군, 전남 최초 요양병원 화재 대응 훈련 예정

- 16개 기관·단체 참여, 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 실전처럼 추진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0월 29일 화순군청 재난상황실과 화순읍 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 전기차로 인한 대형 화재를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중앙부처와 시·도,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위험도 분석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위험성이 가장 높은 요양병원 화재 재난을 훈련유형으로 선정했으며, 화순군,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호남119특수구조대, 한국전력공사화순지사, KT동광주지점, ㈜해양에너지, 화순군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전남도청과 합동훈련으로 추진하여 요양병원 화재 현장과 전남도청, 화순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현장에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순찰차를 비롯한 16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추진한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 장소를 협조한 전남제일요양병원 임직원에 감사드리며, 환자와 방문객의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 (재)화순장학회, 하반기 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인재 양성

10월 10일~ 10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는 10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학생과 부모(보호자)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자녀로 △화순 장학생은 대학생 대상 △다자녀 장학생은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다자녀 장학생은 완화된 장학생 선발기준을 적용하여 3자녀 이상 가정과 2자녀 가정을 구분하여 선발하고, 하반기 지급되는 3자녀 가정의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2자녀 가정은 3자녀 가정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되 하반기 일시불 지급으로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이다.

대학생은 두 장학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고, 등록금이 100만 원 이하의 경우 실 납부액이 지원되며 2자녀 장학금은 연 1회만 지급한다.

(재)화순장학회는 장학금 신청 방식을 정부24(https://www.gov.kr)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보호자나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어, 서류 누락이나 접수 오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한 후, 해당 분야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화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www.hwasun.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장학회(061-379-3352)에 문의하면 된다.

◆[기획감사] 화순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체감형 혁신시책 추진 박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내년도 군정을 이끌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2025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과제를 실현하고 공약사업을 내실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시책 98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 분야 ▲동복면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 ▲화순읍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 클러스터 구축 ▲연계형 화순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여 화순군의 주요 관광자원 간 연계뿐만 아니라 광주 동구 등 인접 지자체와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 추진 ▲소농 밭작물 활성화 지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비용 지원 확대 등 소규모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작물 육성 지원을 통해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검토되었다.

경제 분야는 ▲기업 박람회 참가 지원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QR코드 결제) 도입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복지․환경 분야에서는 ▲「화순지역자활센터」다회용기 렌털 서비스 제공 ▲취약지역 음식물류폐기물 수거구역 확대 운영 등 저소득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책이 발굴되었다.

이와 더불어 읍면에서도 ▲화순읍 복암선 맨발걷기길 조성 ▲한천면 1마을 1어르신 지킴이단 운영 ▲백아면 찾아가는 검진센터 운영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참여시책’ 공모를 통해 ▲젊은 세대의 독서량 증진을 위한 독서활동 지원 ▲화순 스탬프투어 등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책들도 발굴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발굴된 시책은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 활동 등 시책 추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인구정책] 2024년 하반기 화순귀농학교 수료식 개최

- 제22기 교육생 29명, 귀농인으로 새출발 준비 마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귀농학교에서 지난 10일 ‘2024년 하반기 화순귀농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제22기 화순귀농학교는 지난 8월에 개강하여 이달 10일까지 총 22강으로 구성된 총 107시간의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화순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고 싶은 교육생 29명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강의와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 ▲화순군 귀농정책 및 제도 ▲토종 농사 ▲버섯재배 기초 ▲마케팅 기법 ▲귀농인 세법 등 농사와 관련된 교육뿐 아니라, 귀농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지역민과의 마찰을 해소하기 위한 ▲농촌과 귀농이야기 ▲분쟁방지와 갈등해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인구청년정책과 조미화 과장은 “귀농교육 수료생들이 화순군에 귀농하여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수요에 맞춰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귀농학교는 2014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22기에 걸쳐 69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관외 교육생 중 207명이 화순에 정착하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