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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 약선요리 코너 인기짱
'산죽산양삼 홍보상징탑' 돋보여
한천면 '금오산 전설' 특설무대 공연, 기대
2008년 10월 27일 00시 00분 입력
 | | 인기 짱, 약선요리 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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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서 11일간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에 화순군 10대 농특산물과 공동브랜드 '자연속愛' 는 외부에 전시되어 있어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또 실내 전시장에 설치된 한국약선요리 홍보코너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가 대단했다.
특히 이 코너 앞에는 지난 화순풍류 큰잔치의 내용을 실은 모든 행사가 CD로 방영되고 있었으며, 당일 우수상을 수상한 이득자씨가 자신의 작품인 '돼지족발땅콩밤조림'을 관람객들에게 무료 시식을 실시하고 있었다.
25일은 화순보건소 한방예방계(계장 김금아)직원들이 하루종일 안내를 하고 있으면서 화순이 처음 시도한 약선요리 경연대회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완연했다.
이날 특설 무대에서는 곡성군이 출품한 심청전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 가운데, 심청이와 심봉사가 만나 눈을 뜨는 장면에서는 많은 박수 갈채도 받았다.
특히 무대의 오른쪽에는 화순군 대표 특산물인 소형 '산죽산양삼 홍보상징탑'이 눈길을 끌고 있었다.<@1오른쪽>
한편 이번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는 전라남도가 주최, '자연과 인간의 조화' 라는 주제로 전국의 농업인과 해외 수출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농업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곡성군의 심청전 마당놀이와 같이, 내년에는 한천면의 '금오산의 전설'을 무대에 올리기를 기대해 본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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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