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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찡그림 주름 불러! 안티에이징 빠를수록 좋다 어린 피부는 25세가 끝! 2008년 11월 02일 00시 00분 입력
전문가들은 안티에이징이야말로 20대 때부터 습관처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20대의 안티에이징에 대한 편견과 대응 법을 알아봤다. ◆주름·피부 톤 관리 필요 사춘기를 갓 지난 20대 초반의 피부는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기이므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피부는 25세 정도를 기점으로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에 변화가 생기면서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20대부터 안티에이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피부 내부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 노화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즉, 안티에이징은 빠를수록 좋다. 童顔(동안)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은 주름 관리와 더불어 피부의 탄력과 피부 톤, 얼굴과 턱 선의 라인, 도톰한 입술, 피부 보습과 영양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목 주름의 경우 나이를 정직하게 말해주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얼굴과 목의 탄력이 조화를 이뤄야 더욱 매끄럽고 건강해 보이는 동안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세안 시 목까지 꼼꼼하게 닦고, 넥 케어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눈웃음·찡그림도 촉진 흔히 안티에이징 및 주름 개선을 위해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주름제거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 평소 자주 찡그리거나 인상을 찌푸리면 그만큼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매력적인 눈웃음 또한 주름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웃을 때마다 눈가에 잡히는 주름이 나이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주름 증가 확률이 2∼3배 높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필수다. 특히 눈가의 주름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도 다른 곳보다 빨리 진행되므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므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20대의 경우 활동 량이 많고 피지의 분비도 왕성하기 때문에 평소 피부를 청결하게 해야 한다. 술을 마시고 메이크업을 한 채 자는 등 ‘어린 피부’를 믿다간 머지않아 낭패를 볼 수 있다. ◆어성초 추출액 세안도 효과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어성초 건초를 물에 끓여 추출한 어성초 추출액으로 매일 세안을 하는것도 피부를 어리게 하는 비법중에 하나다. 또한 어성초 추출액으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반신욕을 하게되면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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