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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복지과 한송희 씨
주민 이정엽 씨의 글이 올랐다
2011년 06월 30일 00시 00분 입력
어느날 화순군 홈페이지에 “한송희 직원 분 칭찬합니다” 라는 이정엽 주민의 글이 올랐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주민복지과 소속이신듯 한데요 기초노령연금 문의를 했어요. 주민이 알아듣기 편한 말로 아주 꼼꼼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상냥 하시드라구요. 원래 이런 거 귀찮아서 잘 안 쓰는데 너무 고마워서 칭찬 글 남깁니다. 성함도 전화상으로 들은지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송희님이 맞을겁니다.
항상 그렇게 친절한 화순군청이 되시길 다른 직원분들도 한송희 직원분처럼 친절하고 꼼꼼하게 응대해주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칭찬은 값을 매김 할 수 없는 최고의 값을 가지고 있다.
이 글에 나오는 한송희씨에 대해서 편집부에 취재를 했다.
성명 韓松希(한송희). 현재 화순군 주민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에 공직자로 첫 발을 디딘 이후 도곡면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본청 주민복지과에서 현재 통계를 담당하고 있다.
▶韓 송희 양과의 인터뷰를 통해 포부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그녀의 생활신조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자에겐 후회란 없다.” 후회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만이 가지는 것 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가 어떠하든 후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한다.
이어서 “미래 저의 모습이 어떠할지 정확히 그려볼 수는 없으나 항상 최선을 다하는 현재 모습들을 쌓아 간다면 반드시 좋은 모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야무진 말을 남기고 있다.
韓송희양은 “두 사람의 공직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부모의 성격을 본받아 누구나 잘 친해지는 사교성을 가지게 해주었다.” 말한다.
韓송희양의 복지에 관한 포부를 질문한 기자에게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으나 아직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도 많다. 이런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하고 나름대로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가 사회복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돌보아야 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부터 아는 것이 일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화순군이 국내 최고의 사회복지정책이 펼쳐지는 장이 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일조 하고 싶다.‘ 고 말을 마쳤다.
이와 같이 화순군의 주민을 위한 공직자가 많아지게 되면 화순군 주민은 항상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늘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수 있을 것이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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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