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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화순군 주요 소식 킥복싱 타이틀 매치 대회 성황 민관군 합동 2011 을지연습 사랑나눔봉사단“봉사는 우리 손으로” 2011년 08월 17일 00시 00분 입력
홍이식 군수 “킥복싱 저변확대 계기 마련” 강조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코리아 그랑프리 신인전 및 전국킥복싱 챔피언 타이틀매치 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2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화순군․전라남도킥복싱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킥복싱 전라남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1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였다. 홍이식 군수는 대회 환영사에서 “스포츠의 메카인 화순에서 2011 코리아 그랑프리 신인왕전 및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열리게 된 것을 7만여 화순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킥복싱의 저변 확대는 물론, 킥복싱이 보다 건전한 스포츠로 육성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13일 신인전에 이어 14일에는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있었는데 패더급 타이틀전에는 김진혁(인천청우), 웰터급 챔피언에는 이재욱(논산무인짐), 라이트급헤비급 챔피언에는 최철웅(대구피어리스), 해비급 챔피언에는 주만기(대무 팀 카이저) 선수가 차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킥복싱 애호가들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스포츠로 육성 발전시키는 큰 계기가 되었으며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선수․가족들로부터 최고의 체육시설과 친절함에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화순군, 민관군 합동 2011 을지연습 민방공훈련시 주민대피‧비상급수훈련 등 실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2011 을지연습’을 16일부터 19일까지 군부대 등 10개 기관단체 470여 명이 참가한 가원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안보환경 변화에 바탕을 둔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실시 및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군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연습을 중점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군에서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훈련시 화순읍 일원에서 적의 공습에 대비한 실제 주민대피와 차량통제 훈련 및 비상급수 공급 훈련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 하였다. 홍이식 군수는 16일 오후 이번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전 군민이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4일간 훈련에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민‧관‧군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사랑나눔봉사단“봉사는 우리 손으로” 화순 이양면, 관내 42개 경로당 순회 봉사활동 화순군(군수 홍이식) 이양면에서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적극 실천하고자 사랑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4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1개소씩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주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마을 생활중심 공간으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대화의 장과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민심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양면 직원으로 구성 활동해 오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2일 쌍봉리 쌍봉남자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 내․외의 각종 집기 비품과 화장실 등은 물론 주변 잡초 제거작업을 벌였다. 쌍봉리 노인회장(양필승,76세)은 냉장고 청소를 비롯 방안 구석구석 말끔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되었고 경로당은 우리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할 우리의 생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 봉사를 위해 경로당을 찾아주신 면 직원들에게 무척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양면(면장 유시춘)은 매월 2째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며 앞으로 9월중에는 율계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외벽 페인트 도색, 잡초제거는 물론 마을 주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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